기아대책, '2018 HOPE CUP(호프컵)' 개최

국제구호 NGO 기아대책이 오는 9월 10개 나라 120명의 결연아동이 참가하는 축구행사 '2018 HOPE CUP(호프컵)'을 개최한다.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기아대책 호프컵은 전세계 결연아동들을 초청해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그들이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행사다.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출생신고도 제대로 돼 있지 않은 아이들이 난생 처음 비행기를 타고 대한민국으로 온다"며, "호프컵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고 전했다.

2018 호프컵은 오는 9월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과천시 관문체육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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