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이 눈 건강 교실’은 시력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에게 눈 건강의 중요성과 관리방법을 교육하는 LG디스플레이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진행되는 이 사업은 학교와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 매년 교육 횟수를 늘리고 있다고 LG디스플레이는 전했다.
올 해는 7월부터 12월까지 전국 25개 초등학교 5,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이는 작년에 비해 25% 확대한 규모라고 LG디스플레이는 덧붙였다.
지금까지 총 4만여명이 참여한 ‘초롱이 눈 건강 교실’은 강의식 교육이 아닌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뮤지컬 형태로 진행한다.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의 눈 전문가와 뮤지컬 극단과 협력해 교육을 설계했고 학교나 학원,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눈 건강관리 방법을 그리스 로마 신화와 동요 등 아동들의 흥미를 이끌 요소와 접목시켜 아동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