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공개된 PC용 운영체제 ‘티맥스OS’는 아키텍처와 보안, 호환, 편의성이 우수한 운영체제로서 최근 국산 PC용 운영체제로는 최초로 시험인증기관에서 GS(굿소프트웨어)인증 1등급을 획득해 주목을 받았다.
박학래 티맥스오에스 대표이사는 "아키텍처를 최적화하여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성능, 강화된 보안을 제공하고, 호환 레이어도 자체 기술로 다시 개발함으로써 MS윈도우 기반에서 사용하던 프로그램도 별다른 수정과 성능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며 " 국내 유일의 OS 개발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존은 티맥스의 시스템 SW 원천기술을 결집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모든 클라우드 요소를 서비스화하여 인프라서비스(IaaS)와 플랫폼서비스(PaaS) 자원을 효율적으로 통합해 결합할 수 있다.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이 인프라 영역의 유연성만 제공한다면 ‘프로존’은 시스템 전체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하이파이브 아키텍처’는 5계층으로 구성되어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미래지향적 아키텍처이다. 티맥스데이터는 ▲고성능 분산 네트워크 및 데이터 처리 가속화 기술을 제공하고(고성능) ▲서비스 및 모듈 간 의존성 제거, 프로토콜에 따른 의존성을 제거해 유연성이 뛰어나다(유연성).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손쉬운 통합) ▲데이터 서버와 스토리지 간 연계성을 분리해 스토리지 한계를 극복했다(무한 확장성). 가장 중요하게는 ▲퍼블릭 존과 프라이빗 존의 분리를 통해 뛰어난 보안성을 확보했다(보안성)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