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 측은 2일 CBS노컷뉴스에 "장근석 씨의 입대 관련해서는 수일 내 공식입장 발표를 할 예정이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스타데일리뉴스는 2일 오전 연예계에 정통한 관계자의 입을 빌려 장근석이 7월 19일에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보도했다. 또한 장근석이 신체검사 4급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근석은 지난 3월 29일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제작발표회에서 이 작품이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장근석은 아역배우로 데뷔해 '요정컴미', '여인천하', '대망', '논스톱4', '프라하의 연인', '황진이', '쾌도 홍길동', '베토벤 바이러스', '미남이시네요', '사랑비' 등 다양한 작품에 촬영했다. 그는 1987년생으로 올해 32살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