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의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1일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서로 알게 됐으며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았다"면서 "그러다가 최근 교제를 시작해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38세인 홍수현과 26세인 마이크로닷은 12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이 인연을 맺게 된 예능프로그램은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로, 출연 당시에도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서로에게 친밀하면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홍수현은 1999년 SBS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해, KBS 2TV '공주의 남자', SBS '샐러리맨 초한지' 등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 김경하 역으로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마이크로닷은 엠넷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 4'와 '쇼미더머니 6'에 출연해 실력파 래퍼로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