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두 사람은 축구 대표팀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29일 서울 논현동에 있는 모 한식당에서 만나 식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류준열과 손흥민은 자신을 알아본 팬들에게 사인을 해 주는 등 주위 시선을 크게 신경쓰지 않은 채 만남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류준열은 한국 축구 대표팀이 FIFA 랭킹 1위 독일을 2대 0으로 누른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역사에 남을 경기. 고맙다는 마음을 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 사진을 올려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