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29일 여름철을 맞아 이색적이고 특별한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우수해수욕장 5곳과 으뜸 해수욕장 4곳을 각각 선정,소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으뜸해수욕장은 2017년 상반기에 시․도의 추천을 받은 뒤 개장기간 동안의 현장평가와 폐장 뒤 해수욕장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해수부는 밝혔다.
일광 해수욕장은 해수욕장이 유명한 부산지역에서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방문객이 아직까지 많지 않아 여유롭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꼽혔다.
또 꼼장어, 멸치 등의 지역 특산물로 식도락 여행도 가능하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장해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8월 1일부터 3일간 개최하는 제22회 갯마을축제와 8월 4일, 5일 양일간 열리는 제16회 일광낭만가요제도 즐길 수 있다.
다대포 해수욕장은 아름다운 백사장을 배경으로 물놀이시설(워터파크)과 낙조분수, 생태체험 학습장 등 친수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다.
그리고 해양스포츠 아카데미, 7080가족사랑 콘서트, 길거리(버스킹)공연, 동네방네 골목영화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해수욕장 주변으로는 몰운대 산책길이 있어 시원한 바람을 느끼면서 해안길과 숲길을 산책할 수 있다.
해수욕장 뒤에 있는 아미산 전망대에서는 낙동강 하구 전체를 아름다운 낙조와 함께 조망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 한기준 해양산업정책관은 "여름 피서지로 어떤 해수욕장을 방문할지 고민 중이라면 이번에 소개한 우수와 으뜸 해수욕장을 찾아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