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교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성도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으며, CBS 인터넷 라디오 'JOY4U'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찬양사역자 최인혁과 조수아, 박요한 등이 출연해 찬양과 간증을 나눴다.
첫 무대에 오른 박요한 목사는 '축복의 사람'과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정직하게 하소서'를 불렀으며, 조수아는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와 '주가 일하시네', '예수를 나의 구주삼고'를 잔잔한 음색으로 불러 큰 위로를 전했다.
이어 '신천진OUT' 동영상을 시청한 뒤, 최 전도사는 최근 한국교회를 어지럽히는 이단세력과 영적 전쟁에 나선 CBS의 '신천지OUT' 캠페인을 소개하며, 모든 성도가 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후원할 것을 요청했다.
지난 2008년 박원택 목사가 4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뒤, 2012년 새 본당 입당과 2016년 교육관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올해 4월 창립 4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CBS는 지난 2016년 국내외 찬송가와 CCM 등 모든 장르의 기독음악을 아우르는 인터넷 라디오 'JOY4U'를 개국하고, CBS 인터넷 라디오 '레인보우'를 통해 스마트폰과 PC에서 24시간 송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