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노원구, 성동구, 성북구, 대전 서구, 경기 시흥시, 오산시, 충남 홍성군, 전남 광양시 등의 지자체이다.
선정 지역에는 3년간 80억 원을 차등지원한다.
지역 특성에 따라 유형별로 모델화한 돌봄 서비스를 모범사례로 발전시켜 향후 다른 지자체로 확산할 예정이다.
도시형A는 아파트 단지 내 시설, 주민 센터, 도서관 등 지역 공공시설을 활용한다. 도시형B는 지자체-학교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교실을 활용한 돌봄시설을 설치·운영한다. 도농복합형의 경우 읍면지역에서는 학교시설을, 신도시는 아파트 등 마을공간을 활용한다.
선정된 지자체는 전담조직을 갖추고 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초등학생의 돌봄 수요를 유형별로 촘촘하게 조사하고 돌봄 공급계획을 수립․조정하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