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표된 게임하이의 차기작은 게임하이가 직접 개발하고 있는 ''메탈레이지'', ''프로젝트 L'', ''프로젝트 E'', ''프로젝트 A'' 4종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카르카스 온라인'', ''프로젝트 D'' 2종 등 총 6종이다.
메탈레이지는 지난 5월 ''프로젝트 M''으로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던 메카닉 삼인칭슈팅게임(TPS)으로 올 연말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류가 우주로 도약한 2070년대의 전투가 배경이지만, 현대과학을 근본으로 하여 현실감 넘치는 재미와 시원한 타격감 실현을 핵심으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프로젝트 L은 애니메이션 ''비키 앤 조니'' 속의 캐릭터와 친숙한 동화 속 스토리를 만날 수 있는 2D 횡스크롤 온라인게임으로 게임을 즐기면서 학습까지 가능하다.
또한 차세대 온라인 TPS로 콘솔 스타일의 시나리오 미션을 즐길 수 있는 ''프로젝트 E''와 SF 기반의 3D MMORPG ''프로젝트A'' 역시 오는 2010년 발표될 신작이다.
게임하이의 김건일 대표는 "그 동안 묵묵히 준비해 왔던 게임하이의 차기작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데카론''과 ''서든어택''을 이을 만한 차기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