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보다 작은 나라 '모나코'를 아시나요?

그림같은 모나코의 몬테카를로 항구.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모나코는 3만6000여 명이 살고있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다. 우리나라의 여의도보다도 작은 면적을 가지고 있지만 1인당 GDP가 높으며 요트와 F1 경기가 유명해 전 세계 부호들이 모이는 관광대국으로 결코 작다고 무시할 수 없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모나코는 지중해에 면해있어 겨울에도 따스한 바람을 느낄 수 있어 언제든 떠나기에 좋다. 모나코의 드라이브 코스를 따라가다 보면 호화로운 요트들이 정박해있는 항구와 절벽 위의 건물들이 어우러져 연출하는 환상적인 절경과 마주할 수 있다.

모든 순간이 로맨틱해지는 모나코의 아름다운 항구.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하얗게 빛나는 항구와 아기자기하고 낭만적인 거리가 더욱 로맨틱하고 우아한 여행을 만들어준다.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프랑스 니스와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좋으며 버스로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모나코 몬테카를로 카지노.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또한 모나코는 입헌군주제 국가로 현재는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던 배우이자 모나코의 왕비였던 그레이스 켈리의 외아들인 알베르 2세 대공이 모나코 대공궁에 거주하고 있다. 특히 왕실의 휴가철에만 공개되는 대공궁이나 왕실 근위대의 근무 교대식은 왕실에 대한 많은 이들의 로망을 실현시켜 준다.

취재협조=참좋은여행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