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이는 '제주 현지투어'

위로와 치유의 숲, 화순곶자왈을 천천히 걸으며 힐링을 만끽해보자. (사진=웹투어 제공)
여름휴가가 성큼 다가왔다. 제주는 언제 떠나도 좋은 여행지이지만 특히 여름은 맑고 푸른 제주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시즌이다. 럭셔리한 리조트에서의 휴양도 좋지만 하루 정도는 제주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코스로 일정을 채워보는 게 어떨까.

웹투어가 소개하는 제주 현지 투어 5대 추천 상품을 참고하면 보다 알찬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안덕 계곡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 제주 동네 한바퀴-안덕면 편

제주 천혜의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주목하자. 제주의 신비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갯깍 주상절리부터 추사 김정희가 즐겨 찾은 안덕 계곡, 숲과 바위가 어우러진 화순곶자왈, 형제~사계 해안도로 드라이브, 붉은 동백꽃이 만개한 카멜리아 힐 등 유명 명소를 버스를 타고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다.

유람선을 타고 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산방산 및 용머리 해안의 비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홀로 덩그러니 서있는 왕따나무를 배경으로 소중한 추억을 남겨보자. (사진=웹투어 제공)
◇ 나도 인생샷! + 맛 투어

여행을 기억하는 방법은 추억을 남기는 것이다. 추억을 남기는 데 사진만한 것이 또 있을까. 넓은 들판에 홀로 서있는 제주 왕따나무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어보자. 용두암~용연 구름다리 거리 곳곳에선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제주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곽지한담길 카페촌에서는 자유시간이 제공,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며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알찬 하루의 일정은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체험으로 마무리된다.

용눈이 오름에서 바라본 손지 오름의 전경. (사진=웹투어 제공)
◇ 자연과 함께하는 오름 투어


인기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 이슈가 된 오름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투어다. 부드러운 곡선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를 천천히 둘러보며 정상에 올라보자. 정상에 다다르면 제주의 서쪽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용눈이 오름 또는 다랑쉬 오름으로 구성돼 있으며 백약이 오름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쫄깃하고 고소한 육질을 자랑하는 제주산 돼지고기로 만든 돼지고기 주물럭과 쑥적, 막걸리가 더해져 완벽한 오감만족의 제주여행이 완성된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달리면 제주 대표 랜드마크인 성산일출봉부터 용눈이 오름, 다랑쉬 오름, 우도, 수산 풍력 단지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 아이와 단둘이 떠나는 미니투어

마치 제주의 바다를 담아 놓은 듯 아시아 최대 크기와 면적을 자랑하는 초대형 제주 아쿠아플라넷은 문화와 과학, 동물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프리미엄 해양테마파크다.

아쿠아리움, 마린 사이언스, 오션 아레나 등 3개의 해양테마로 구성됐으며 바닷속 생태계의 신비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어종의 수중 군무 공연도 포함돼 있다.

여기에 제주의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레일 바이크, 런닝맨 촬영지이자 미로 테마파크인 메이즈랜드, 아기자기한 얼음 조각상이 있는 아이스 뮤지엄 등이 더해져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렛츠런파크 제주에서는 말 먹이주기 등 말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 말과 함께하는 제주투어

가시리 조랑말 체험공원, 렛츠런팜 제주, 제주 마방목지, 더마파크 공연, 렛츠런파크 제주 등 제주말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코스가 포함된 상품이다. 제주말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은 물론 승마 또는 기마 공연이 특히 자녀를 동반한 가족객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제주 현지투어에 대한 추가 문의나 자세한 사항은 웹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취재협조=웹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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