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N 2018 NY'에는 EXID, 프로미스나인, 골든차일드, 헤이즈, NCT127, 펜타곤, 레드벨벳, 스트레이키즈, 슈퍼주니어, 워너원 등 10팀이 참여해 콘서트와 팬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만났다.
슈퍼주니어, 펜타곤, 헤이즈, 스트레이키즈, EXID, 골든차일드, 프로미스나인은 아티스트와 팬의 접점 확대를 위해 신설된 '스타 라이브 토크(STAR Live Talk)'를 통해서도 소통에 나섰으며, 이는 빌보드의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생중계돼 총 35만 뷰를 기록했다. NBA 농구스타 제레미 린과 슈퍼주니어의 노래 '로 시엔토(Lo Siento)'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라틴팝 가수 레슬리 그레이스는 첫째 날 레드카펫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KCON'은 CJ E&M이 2012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K컬처 컨벤션이다. K팝 콘서트를 비롯해 드라마, 패션, 뷰티, 음식, 게임 등 한국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해외 팬들에게 전파해 온 'KCON'은 북미, 아시아, 중동, 유럽, 중남미, 오세아니아 등지에서 현재까지 총 68만 7천 명의 누적 관람객을 기록했다. 2018년에는 4월 일본, 6월 뉴욕을 거쳐 오는 8월, 미국 LA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