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 매체는 국군양주병원에 입원 중인 지드래곤이 일반 사병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특실인 대령실을 사용하고 있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이 매체는 지난 19일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국군양주병원을 찾은 지드래곤이 일반 사병들이 사용하는 4·6·8인실이 아닌 대령실에 머무르고 있으며 오는 28일 퇴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국방부는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입장을 밝히겠다는 계획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국군양주병원의 병실 구조와 입실 자격 등에 대해 정확하게 확인한 뒤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