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가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한 하롱베이의 자연경관. (사진=자유투어 제공) 세계적으로 보호해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자연경관'은 어떤 모습일까.
베트남의 하롱베이는 유네스코가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한 명승지로 1969개의 크고 작은 섬과 석회암 기둥 등을 포함하고 있는 만의 풍경이 가슴을 설레이게 한다.
자유투어가 베트남의 공식 수도이자 도시건설 1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 '하노이'와 유네스코 지정 명승지인 '하롱베이'를 포함한 4박 5일 일정의 여행상품을 출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하롱베이 차우섬에 위치한 라파즈 호텔&리조트 전경. (사진=자유투어 제공) 이번 상품은 4박 5일 동안 4성급 호텔에 머물면서 바다 위의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석회동굴을 감상하고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적인 자연경관을 품고 있는 하롱베이를 선상유람을 통해 우아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하롱만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티톱섬 전망대에 올라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하롱베이의 전경을 감상한다. 동남아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마사지 체험도 포함돼 있다. 전신마사지 2시간을 통해 쌓인 여행의 피로를 말끔하고 개운하게 풀어보자.
베트남의 남북통일에 일생을 바쳤던 호치민이 살아생전 거주하던 생가. (사진=자유투어 제공) 이어 베트남의 남북통일을 위해 일생을 바쳤던 호치민의 생가와 호치민의 묘가 있는 바딘 광장, 베트남 고승들의 사리탑 500여 개가 모셔져 있는 베트남 북부지역의 대표적인 사원 옌뜨 국립공원, 11세기 리타이똥 왕이 왕자를 얻지 못해 궁궐 근처에 지었다는 연꽃 모양의 한기둥 사원 등을 방문해 베트남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쌀국수, 락비엣 뷔페, 삼겹살, 선상식, 옌뜨 정식 등 베트남 6대 특식이 상품에 포함돼 있으며 파인애플 농장을 방문해 농장에서 갓 수확한 신선하고 달콤한 파인애플을 시식하는 쏠쏠한 재미도 누릴 수 있다.
취재협조=자유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