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는 '지키지 못할 것은 약속하지 않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킨다'는 이 당선인의 철칙을 고려, 공약의 실질적 구현방안 수립에 포커스를 맞춰 구체적 로드맵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인수위의 안전행정, 문화복지, 노동경제환경, 기획재정 , 농정건설, 교육여성 등 6개 분과는 22일부터 경기도청 실·국 공무원들과 2차례식 회의를 갖는다.
22일과 26일 열리는 1차 회의에서는 경기도청의 기존 사업보고 및 검토가 진행된다. 27일과 28일의 회의에서는 이 당선인의 공약 이행계획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이 당선인의 성남시장 재직시 공약 이행률은 민선 5기때 96%, 6기 때 94%에 달한다. '도민과의 약속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당선인의 의중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공약이행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