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는 '해피앤딩송'을 직접 불렀을 뿐 아니라 작사에도 참여했다. '해피앤딩송'은 더 많은 지구촌 어린이들의 미래가 새롭게 열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나눔 노래다.
얼마 전 방문했던 우간다에서 만난 아이들과의 경험을 대중들에게 공유하고 해외아동 후원의 의미를 알려 희망을 나누고자 한 취지를 담고 있다.
최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민의 날인 오늘 음원이 공개됐다. 수익금은 전액 난민아 돕기에 쓰이니까 많이 듣고 음원 구입해주세요"라는 글을 썼다.
이어, "공감할 수 없는 아픔인 듯하죠. 전쟁과 고아. 사는 곳을 잃은 아픔과 공포. 가까이 보면 모두 보이는데. 우리 또한 누군가의 도움으로 일어섰는걸요. 월드비전. 감사합니다. 저도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라고 전했다.
최강희는 지난 2016년부터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해 왔다. 그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KBS2 드라마스페셜 '너무 한낮의 연애' 출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