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게임빌 신작 '빛의 계승자' 대형 업데이트

◇ 포트나이트 '파이널 파이트 20인조' 모드 오픈

최후의 한 팀을 가리는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엑게임즈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에서 새로운 기간 한정 모드 '파이널 파이트: 20인조'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파이널 파이트: 20인조' 모드는 지난 3월 선보여 듀오, 스쿼드 플레이와는 또 다른 재미의 팀플레이를 선사한 ‘20인조’ 모드에서 게임 후반 폭풍 원에 신경 쓰지 않고 경기가 끝날 때까지 각 팀이 맞대결을 펼칠 수 있도록 기존 배틀로얄의 틀을 깬 기간 한정 모드이다.

최후의 생존자 1명이 남을 때까지 폭풍 원이 계속해서 축소되는 일반 모드와는 달리 '파이널 파이트: 20인조' 모드에서는 폭풍 원이 세 번 축소된 이후 더 이상 줄어들지 않고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생존해 있는 각 팀 플레이어들은 폭풍 원 안에서 카운트다운이 끝날 때까지 전투를 펼치게 되며,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생존해 있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최후의 생존자가 많은 팀이 승리하기 때문에 팀의 승리를 위해서는 공격과 더불어 생존을 위한 전략적인 플레이도 요구된다.

신규 모드와 함께 <포트나이트> 특유의 유쾌함을 담은 새로운 아이템 '방구탄'도 추가됐다. 바닥 전리품, 상자 등에서 에픽 등급으로 획득할 수 있는 '방구탄'은 9초 동안 독가스 구름을 생성해, 독가스 구름 안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0.5초마다 5씩 피해를 준다.

이 외에도 에픽게임즈는 이번 ‘E3 2018’에서 개최된 <포트나이트> 유명인사 프로-아마 자선 기부 대회의 리플레이 영상을 게임 내에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 게임빌, 신작 '빛의 계승자' 대형 업데이트

게임빌이 신작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게임빌은 신규 던전인 ‘하이데의 은신처’를 오픈했다. 공포의 기사 ‘하이데’의 각성 형태가 던전 보스로 출현한다. 강력한 보스의 등장으로 승리를 위해서 치밀한 전략성이 필요해졌다. ‘하이데의 은신처’에서는 새롭게 등장한 ‘연쇄’, ‘질풍’ 문장을 획득할 수 있어서 다양한 전략 구사가 가능하다. 서번트 캐릭터인 ‘시니스트라’와 ‘락샤사’도 추가했다. 잊혀버린 아이 ‘시니스트라’와 운드라의 그림자 ‘락샤사’는 어둠 속 이야기를 풀어내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외형 변화뿐만 아니라 연계기 낙인을 변경할 수 있는 ‘아바타 시스템’에서도 최초로 마스터 아바타 ‘사이아드’가 등장했다.

5성 서번트 루시엔과 3성 라만의 아바타도 새롭게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스킬 발동 낙인을 변화시켜 전투에서 유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서번트 캐릭터를 더욱 멋지고 특별하게 변신시킬 수 있다. 더불어 특별 보상 시스템도 도입했다. 접속 시간, 티켓 소비, 재화 소비량에 따라 대량의 골드, 캐럿, 소환석 등 유용한 보너스 보상을 지급한다. 진행 중인 다양한 이벤트들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했다.

‘빛의 계승자’는 누적 3천 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글로벌 히트작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에 이어 게임빌과 펀플로(대표 손경현)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수집형 RPG 신작이다.



◇ 트위치 스트리머 배틀 PUBG 더블팀 시즌2 20일 개막

트위치는 펍지주식회사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로 진행하는 대회, ‘트위치 스트리머 배틀 PUBG 더블팀 시즌2(PUBG 더블팀)’를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PUBG 더블팀은 트위치 스트리머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온라인 대회다. 트위치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 시즌1도 후원한 바 있으며, 본 대회는 참가신청을 통해 출전할 수 있는 ‘경쟁전’과 경쟁전 상위 팀들과 초청 팀들이 맞붙는 ‘스페셜 매치’로 구성되어 있다.

PUBG 더블팀 시즌2는 시즌1보다 규모 면에서 크게 확대가 되었다. 지난 6월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참가신청을 통해 경쟁전에 나서는 팀이 크게 늘어난 덕분에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에 총 4회의 경쟁전이 열린다. 각 조별로 상위 5개 팀과 초청팀 20팀이 맞붙는 ‘스페셜 매치’는 7월 3일 오후 7시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시즌1과 마찬가지로 각 팀들이 듀오로 참가하게 되며, 1인칭 모드로 진행된다. 경쟁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들은 AMD CPU RYZEN 2700X와 스틸시리즈 게이밍 헤드셋을 상품으로 받게 된다. 스페셜 매치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팀은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AMD CPU RYZEN 2700X와 글로벌 스트리머 대회 시드를 받는다.


◇ 리니지M, 정식 서비스 1주년 기념 이벤트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정식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7월 4일까지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는 게임 내 상점에서 ‘TJ의 1주년 선물’을 365 아데나(게임내 재화)로 살 수 있다. ‘TJ의 1주년 선물에는’ △TJ의 쿠폰 △1주년 반지 제작서 △TJ의 변신 상자가 들어 있다.

‘TJ의 쿠폰’은 강화 실패로 증발된 아이템을 복구 시켜주는 아이템이다. 이용자는 리니지M 출시일부터 올해 5월 15일 오전 10시 이전에 증발된 아이템 중 하나를 선택해 복구할 수 있다. 복구 가능한 아이템은 희귀, 영웅, 전설 등급의 무기/방어구 아이템과 상점에서 구입한 악세서리, 티셔츠이다.

이용자는 ‘1주년 반지 제작서’와 3개의 기념 반지(100일, 200일, 300일)로 ‘1주년 반지’를 만들 수 있다. ‘1주년 반지’를 착용해 이벤트 기간 동안 능력치 상승과 공격 속도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엔씨는 1주년 기념 사냥터인 ‘국왕의 수렵 사냥터’를 오픈했다. 하루에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국왕의 수렵 사냥터에서 ‘국왕의 상자’ 등 이벤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국왕의 상자에서는 ‘장인의 강화 주문서 상자’, ‘영웅 무기 상자’ 등을 얻을 수 있다.


◇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패키지 가격 할인

펍지주식회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20일 패키지 할인 이벤트를 오픈했다.

정식 출시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할인 이벤트는 금일부터 7월 6일 새벽 2시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패키지를 총 34% 할인된 2만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15세 이상 게이머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와 함께 22일에는 ‘배틀그라운드’의 기존 맵과 비교해 크기를 4분의 1로 줄인 신규 맵 ‘사녹(Sanhok)’이 정식 업데이트 된다.

동남아 지역을 모티브로 제작된 ‘사녹(Sanhok)’은 빠른 장비 파밍(장비 획득)과 특유의 식생, 지형, 건물로 이를 통한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배틀로얄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오는 7월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2018(PGI 2018)’을 개최한다. 총 상금 200만 달러가 걸린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선수들이 참여한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6월 ‘이벤트 포인트 교환소’에 참여한 이용자 중 당첨된 5명에게 ‘PGI 2018’ 현지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 '라그나로크M’과 ‘라그나로크 포링의 역습’ 크로스 이벤트

그라비티는 자사 대표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과 ‘라그나로크: 포링의 역습’의 크로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그간 그라비티의 대표 모바일 게임 2종을 즐겨온 유저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오는 7월 19일까지 실시된다.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유저들은 ‘라그나로크: 포링의 역습’에서 신규 캐릭터를 생성하여 1차 전직을 달성하면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의 ‘고양이 티켓 연’, ‘모험가 동전’과 ‘라그나로크: 포링의 역습’ ‘VIP 월 정액권’, ‘의상코인’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각 공식카페 이벤트 접수처를 통해 두 개 게임의 캐릭터 ID를 입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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