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 당선인 "시민 주인인 이천 만들 것"

10명 위원 인수위 출범

이천시장 엄태준(가운데) 당선인이 20일 인수위원 위촉식을 갖고 위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인수위 제공)
경기도 이천시장 엄태준 당선인은 20일 인수위원회 출범과 함께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 기획위원회(위원회)'라는 명칭으로 운영되며 위원장에는 ㈜세계화전략연구소 전형구 대표가 위촉됐다.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엄 당선인의 정책과 공약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사전 작업에 착수했고, 향후 원활한 인수인계 활동을 지원한다.

엄 당선인은 "정책 공약인 '엄지정책'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새로운 이천, 하나되어 함께 가는 이천'을 만들겠다"며 "위원회의 인수 활동은 시민들의 뜻을 받들고 공개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민선 7기 엄태준 당선인의 정책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 놓치지 않겠다"며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를 만드는데 위원회의 모든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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