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는 복수전공 필수화, 융합전공 확대, 글로벌융합대학 신설 등 차별화 정책 노력의 결과로 평가했다.
한림성심대는 지역 인재양성, 지역 산업발전에 앞장서왔던 역할이 자율개선대학 선정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두 대학은 정원감축 대상에서 제외되고 교육부로부터 3년간(2019~2021년) 일반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수목적 재정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얻어 대학발전 계획에 탄력을 얻게 됐다.
자율개선대학 미선정 대학은 7~8월 중 2단계 평가를 거친 뒤 8월말 1, 2단계 평가 결과를 반영해 최종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