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는 50여 개국에서 850개 기업, 1천여 명의 바이어, 1만 명의 구매투어단, 10만명의 참관객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웰빙, 건강, 친환경, 청정식품, 바이오 의료 기기, 미용, 공산품 등에 대한 무역 상담과 전시 판매, 관광 홍보 등이 이뤄진다.
특히 시는 이번 박람회 기간에 강원도내 우수기업 제품을 참관객과 관광객,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타임 세일, 마감 세일, 경매 이벤트 등 흥미로운 현장 판매를 통한 모객 확보와 경기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밖에 행사 기간 내내 각종 공연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으로 이번 박람회는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글로벌 경제 한류 축제가 될 전망이다.
동해시 박남기 기업유치과장은 "GTI 투자박람회가 참관객과 관광객,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3夜 이벤트와 우수 상품 세일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역대 최고로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