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 중 하나로 약 60여 명의 다문화 가족들을 함께 초청해 일반 시민들과 함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의 첫 승리를 위해 열정적인 응원전을 펼쳤다.
행사는 경기 시작 약 2시간 전부터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축구공과 응원 티셔츠 증정, 숭실대 응원단을 비롯한 댄스팀의 다양한 응원전과 경품행사도 열렸다.
9시부터 시작된 경기는 대한민국이 안타깝게 0:1로 패했지만, 끝까지 자리를 지킨 1,500여 명의 시민과 다문화가족들은 마지막 휘슬이 울릴때 까지 대표팀을 응원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진종오 서울지역본부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다문화가정과 늘 함께 하고있다"며 "이번 러시아 월드컵을 맞이해 그 응원의 목소리가 러시아까지 날아가서 꼭 승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