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도시가스 공급지역 확대

충북도내 도시가스 미공급 일부 지역에 앞으로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충북도는 청주시 탑동 등 그동안 경제성 미달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았던 도내 10개 지역 2700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비와 시·군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과는 별도로 도내 도시가스 업체는 올해 220억 원을 투자해 2만 1000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새로 공급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2월 현재 66% 수준인 도내 도시가스 보급율을 오는 2022년까지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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