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사막 마을 '이카'에서 즐기는 '버기카 샌드보딩'

버기카투어는 모래가 너무 뜨겁지 않은 시간인 늦은 오후에 출발하는 것이 좋다. (사진=오지투어 제공)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페루의 작은 사막 마을 이카가 '꽃보다 청춘 페루편'에 소개되면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카에서 빼 놓아서는 안 될 액티비티인 '버기카·샌드보딩 투어' 역시 여행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버기카·샌드보딩 투어'는 모래가 너무 뜨겁지 않은 시간인 늦은 오후에 출발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사막에서 해 지는 광경을 보고 싶다면 일몰 시간을 고려해 출발 시간을 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카 사막의 해질녘. (사진=오지투어 제공)
오지투어 관계자는 "버기카 탑승 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여행객의 안전"이라면서 "안전벨트가 헐거울 시 몸이 앞뒤로 흔들려 투어 중에 다칠 우려가 있으니 투어 출발 전 안전벨트가 자신의 몸에 꼭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버기카 운행 중 일어서는 행동은 절대 금물이며 사진을 찍을 때도 카메라를 손에서 떨어뜨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면서 "투어 중 뷰 포인트에 정차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그때 사진을 찍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샌드보딩 시 다음 사람과 충돌하지 않도록 자신의 차례가 끝나면 곧바로 자리를 비켜주어야 한다.(사진=오지투어 제공)
한편 버기가 투어시에는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끈 있는 모자를 써야 하며 샌드보딩을 할 때는 다음 사람과 충돌하지 않도록 자신의 차례가 끝나면 곧바로 자리를 비켜 주어야 안전하다.

취재협조=오지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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