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정뉴타운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15일 분양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목동아델리체'의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지하3층~지상27층, 23개 동, 총 1497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15㎡ 64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181가구, 84㎡ 392가구, 115㎡ 71가구를 일반분양하고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2398만원 수준이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목동생활권 일대에서 희소성 있는 새 아파트로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도보로 쉽게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이다. 또, 차량 이용 시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목동생활권 내에서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이자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고 래미안 브랜드, 특화설계, 미래가치 등을 갖춘 알짜배기 아파트"라며 "단지를 향한 관심이 분양 전부터 뜨겁게 이어져왔던 만큼 기대에 걸맞은 최고의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하며, 청약일정은 19일 특별공급, 20일 1순위 청약 접수 순서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10~12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실시한다. 1차 계약금은 300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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