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소속사 문화인에 따르면 신현희와김루트는 오는 8월 4일 오후 7시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신현희와김루트가 페스티벌 및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아닌 단독 콘서트를 열고 관객과 만나는 것은 약 1년 8개월 만이다.
소속사는 "현대카드에서 진행하는 '박정현 큐레이티드(Curated)'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콘서트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유쾌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현희와김루트는 2014년 첫 싱글을 낸 이후 독특하고 톡톡 튀는 매력이 돋보이는 음악을 꾸준히 선보였으며, 이듬해 발표한 곡 '오빠야'로 음원차트에서 '역주행'에 성공하며 주목받았다.
이들의 단독 콘서트 티켓은 14일 오후 2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