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13일 저녁 10시40분 현재 25.4%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40.4%(59만8천34표)를 얻어 24.4%(36만6천950표)를 획득한 중도·보수의 임해규 후보에 비해 16.0%p 앞서고 있다.
3위는 진보 적자(嫡子)를 두고 경쟁을 벌여 온 송주명 후보는 같은 시각 17.6%(27만4천698표)에 그쳐 3위를 기록 중이다.
이 후보는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에서도 40.4%로 임해규 후보(23.8%) 보다 16.6%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후보는 "재선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4년동안 혁신교육을 완성하고 미래교육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학교를 혁신학교로 만들 것 등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