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7회 지방선거 경남지역 최종 투표율은 전체 유권자 276만 5천485명 중 179만 635명이 투표에 참여해 64.7%를 기록했다.
이는 2014년 치러진 제6회 지방선거 때 최종 투표율 59.8%와 비교해 4.9%p 높은 수치이다. 전국 평균 투표율 58.6%와 비교해서도 6.1%p 앞섰다.
이같은 최종 투표율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4번째이다.
지역별로는 의령군이 79.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김해시가 55.2%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경남지역은 22개 개표소에서 개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