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의 경우 이날 오후 4시께까지 개표가 어느정도 진행되서 윤곽이 나오면 캠프에 들러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으나, 캠프는 오후 5시 19분에 "출구조사 발표 시간에 맞춰 이 후보가 도착할 예정" 이라고 공지했다.
이와관련해 캠프 관계자들은 상황이 바뀐 것에 대해 '당선을 예상한 행보', '결과에 관계없이 후보자로서 유권자들에 대한 예의 차원' 등의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 돌발변수가 많았던 경기도는 대구·경북, 경남 등과 함께 광역단체장을 누가 차지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