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 오후 1시 기준 총 선거인수 4290만7715명 중 현재 1864만4764명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투표율을 합산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이 55.9%로 가장 높았고, 인천이 39.0%로 가장 낮았다.
영남권은 대구 40.2%, 경북 49.5%, 부산 41.0%, 울산 44.9%, 경남 48.8% 등으로 집계됐고, 수도권은 서울 41.3%, 경기 40.4% 등이었다.
충청권은 대전 42.5%, 충남 43.8%, 충북 44.8% 등을 기록했고, 호남권은 광주 44.1%, 전북 51.4% 등이었다. 이외 강원 49.1%, 제주 50.5%, 세종 45.6% 등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