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문재인 정부 성공 위해 꼭 투표해달라"

추미애 대표 SNS 통해 투표 독려
백혜련 대변인 "오늘의 선택이 아이들 미래 바꿔…사전투표 높은 열기 이어가길"

(사진=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트위터 캡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일인 13일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꼭 투표해 달라"며 투표 독려에 나섰다.

추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운동 기간 동안 유세를 벌인 지역들을 일일이 나열한 뒤 "총 7천 160Km를 달렸다. 26시간 30분 동안 유세를 했다"며 "목이 쉬도록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어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의 선택만 남았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전날 부산, 울산, 대전을 거쳐 서울 홍대 앞에서 심야까지 선거 유세를 한 추 대표는 이날 자택에서 휴식을 취한 뒤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개표를 지켜볼 예정이다.

민주당 백혜련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국민주권의 가장 강력한 실행 수단은 투표"라며 "투표가 내 삶을 바꾸고 우리 사회를 바꾼다는 당연한 명제를 간관해서는 안된다"며 투표 참여를 강조했다.

백 대변인은 "오늘의 선택이 국민의 삶과 아이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사전투표에서 보여준 높은 열기가 투표율 60%의 벽을 넘을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달라"고 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