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가득한 동유럽의 국가 크로아티아. 로맨틱한 풍경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크로아티아 여행을 꿈꿔온 적이 있다면 참고하자.
유럽 전문여행사 스위트유로가 두브로브니크를 즐기는 데 필요한 정보를 골라 소개한다.
◇ 숙소
두브로브니크는 최근 핫하게 부상한 휴양지로 인기 있는 숙소나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숙소의 경우 예약이 어렵다. 그리고 휴양지답게 숙박 요금도 휴가 시즌에는 2배 이상 오른다. 또한 구시가지에 있는 숙소들은 2박 이상부터 예약이 가능한 곳도 비일비재하다.
반면 구시가지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버스 터미널 근처에는 저렴한 호텔이나 리조트, 고급 호텔 등 다양한 숙소가 있으니 참고하자.
사실 두브로브니크는 구시가지에 웬만한 관광명소가 모두 모여있다. 그래서 따로 추천코스를 참고하지 않아도 될 만한 여행지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름다운 두브로브니크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스르지산이 더해지면 그야말로 완벽하다. 케이블카를 타고 편하게 오르니 체력적인 부담도 전혀 없다.
◇ 성벽 투어
두브로브니크 성벽은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성벽 중 하나다. 두브로브니크를 둘러싸고 있는 이 성벽은 여행객들이 반드시 경험하는 코스다.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촬영지기도 한 두브로브니크 성벽 위에선 도시는 물론 아름다운 해변을 감상할 수 있다. 단 낮에는 너무 더울 수 있으니 정오를 피해 투어할 것을 추천한다.
◇ 성당 탐방
두브로브니크의 구시가에는 둘러 볼 만한 몇몇 성당이 있다. 첫째, 성 블라이세 성당이다. 두브로브니크의 수호성인 '성 블라이세'를 기리는 곳으로 무려 14세기에 지어졌다. 치유의 성인으로 알려져 있는 성 블라이세의 유물이 보관돼 있으며 라파엘로 같은 유명 화가들의 작품도 관람할 수도 있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루드르 동굴의 성모가 모셔져 있는 이그나티우스 성당도 빼놓지 말자.
만약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를 알차게 즐기고 싶다면 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의 장점을 골라 만든 스위트유로의 슬림 배낭여행 상품에 주목하자.
7박 9일의 일정 동안 자그레브, 플리트비체, 자다르,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 등 크로아티아의 주요 5개 도시는 물론 오스트리아의 비엔나까지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으며 주말을 낀 일정으로 최적의 동선을 구축했다.
국외 인솔자 자격증(T/C)과 국제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해외 운전 경험이 많은 스위트유로 소속 인솔자가 전 일정 함께해 여행의 안전은 물론 현지 긴급상황에도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여기에 도심 중심가에 위치한 숙소를 선정해 짧은 이동거리는 물론 여행하기에 최적화된 위치로 최대의 자유시간을 보장하며 야간 이동을 줄여 여행의 피로를 최소화했다.
특히 이번 상품은 크로아티아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인 가을에 떠나며 9월 1일(토)부터 9월 9일(일) 그리고 10월 13일(토)부터 10월 21일(일)까지 두 가지 일정으로 준비됐다.
취재협조=스위트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