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8월 말 日서 정식 데뷔 확정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오마이걸의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가 8월 말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이 일본 음반사 소니뮤직과 현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8월 29일 첫 데뷔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오마이걸은 일단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로 일본에서 먼저 데뷔하고, 이후 완전체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오마이걸은 11일 일본 도쿄에서 정식 데뷔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현지 유력 언론사들은 물론 주요 한류 매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오마이걸을 향한 일본 내 관심을 실감케 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성황리에 기자회견을 마친 오마이걸은 오는 13일까지 언론사 인터뷰, 방송 촬영 등 일본 현지에서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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