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1년 만의 컴백, 자신있고 기대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컴백을 3일을 앞둔 걸그룹 블랙핑크의 첫 단체 티저가 공개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2일 공식 블로그에 블랙핑크의 단체 티저와 멤버 제니, 로제의 개인 티저를 동시에 게재했다.

몽환적인 콘셉트의 단체 티저 속 블랙핑크는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개인 티저 속 제니는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 매력을 뽐냈고, 로제는 화려한 액세서리를 활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1년 만에 컴백이자, 데뷔 첫 미니 앨범인 만큼 한 곡 한 곡 많은 정성과 애정으로 준비했다"고 전헀다.


제니
로제
제니는 "그만큼 자신 있기도 하고 기대가 되는 것 같다. 블랙핑크의 음악성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

지수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강렬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평소보다 춤 연습을 더 많이 했다"고 강조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15일 데뷔 이후 첫 미니 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블랙핑크의 새로운 카리스마를 확인할 수 있는 곡으로 YG 프로듀서 테디가 작사하고, 테디를 비롯해 24, R.Tee, Bekuh Boom 등이 공동작곡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과 더불어 '리얼리(REALLY)', '씨 유 레이터(SEE U LATER)'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블랙핑크가 데뷔 이래 최초로 선보이는 미니 앨범으로 어떤 음악적 변화를 꾀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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