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미로시장과 재송시장 등 전통시장을 잇달아 방문해 지역 상인들과 장을 보러 나선 주민들을 일대일 대면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날 중소상공인 2만여 명이 재송 시장에서 오 후보 지지 선언을 하기도 했다.
늦은 오후에는 사상과 사하구로 넘어가 서부산 지역 표심잡기에 나선다.
이어 사하 다대동, 부산대 앞, 자갈치시장 등 부산 전역을 누비며 거리유세를 펼치고 있다.
오후 7시부터는 광복동 패션거리에서 대규모 집중유세를 펼친다.
특히 이번 집중유세에는 홍준표 한국당 대표를 비롯해 김성태 원내대표 등 한국당 지도부가 지원 사격에 나선다.
홍 대표가 집중 유세에서 '중대 결심'을 밝히기로 해 어떤 내용이 포함될지 주목된다.
이어 부경대와 경성대, 수영구 팔도 시장으로 넘어가 20~30대 젋은 유권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오후에는 전국언론노조와 정책 협약식을 가진 뒤 동부산권 대표 해수욕장을 방문해 나들이객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어 오후 6시에는 서병수 후보의 집중유세가 예정된 광복동과 남포동 일대를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