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현재 대한민국은 여전히 불황의 긴 터널을 지나고 있고 사회 전반의 침체된 분위기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있다. 이를 타계하기 위해 사람들은 자기계발서에 몰두하지만 대부분의 책은 원론적이고 어디서 본 듯한 이야기의 나열에 불과할 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책은 그리 많지 않다.
저자 우성민의 책 ‘어떻게 부자가 될 것인가’는 화려한 문체나 그럴 듯한 멋진 문구보다는 저자 자신이 직접 겪은 실패를 통해 성공의 원칙이 무엇인지 말하고 있다.
저자는 세 번의 사업실패와 7년간의 직장 생활 그리고 네 번째 사업에 성공하기까지 돈 없고 빽 없이 성공을 이룬 자신의 성공원칙을 ‘흑(黑)수저 경영학’이라고 규정하고 이 시대 성공을 꿈꾸는 모든 흑(黑)수저에게 성공을 위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특히 세 번의 사업 실패보다 실패한 가장이라는 부담감에도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끝내 성공을 일궈낸 그의 성공스토리에는 무심코 지나쳐 왔던 사소한 실패의 원인들까지 조목조목 나열하여 성공한 사업가로서 그의 내공의 깊이를 짐작하게 한다.
이렇듯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실패를 교훈 삼아 다시 일어선 저자의 성공은 어쩌면 당연한듯하지만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한 번의 실패로 재기불능에 빠져있거나 힘들게 재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작은 위로가 될 듯하다.
현재 저자가 운영하는 회사는 일천만원의 자본금으로 5년 만에 120억의 매출을 달성했고 올해 세 개의 계열사에서 200억 매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다섯 아이의 아빠로 처갓집에 더부살이를 하며 힘든 시기를 지나오면서도 자신에 대한 확신과 실패를 통한 성찰 그리고 쓸데없는 허세가 아닌 정직과 실리 있는 경영을 통해 흑(黑)수저 성공의 지름길이 따로 있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는 책 ‘어떻게 부자가 될 것인가’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불황의 긴 터널을 함께 걸어가고 있는 이 시대 모든 흑(黑)수저들의 성공을 응원할 뿐 아니라 여러 강연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저자 우성민 대표는 네트론, 네트론 케이터링, 라오메뜨 3개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강원도 6차 산업 전문위원으로 농축산식품 브랜드 발굴 육성, 가비아 퍼스트몰, AT농식품유통교육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