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특유의 감성을 가지고 있는 블라디보스톡은 러시아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자유와 속박의 역사가 공존하는 곳이다. 또한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요람이자 삼일운동의 시발점이기도 한 역사적 의미를 간직한 곳이다.
온라인투어는 "4~10월은 덥지도 춥지도 않아 블라디보스톡을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즌"이라면서 올 여름 에어부산 전세기를 이용해 시원한 블라디보스톡으로 떠나볼 것을 제안했다. 전세기는 8월5일부터 10월12일까지 화, 목, 일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블라디보스톡에서는 아르바트 거리를 포함해 해양공원, 독수리 전망대, 중앙광장 등 매력적인 관광 포인트가 즐비하다.
먼저 모스크바에 있는 아르바트 거리를 본떠 만든 블라디보스톡의 아르바트 거리는 우리나라의 가로수길처럼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다. 또 건물 곳곳에는 숨겨진 맛집과 카페들도 많아 여행 중 소소한 재미를 누릴 수 있다.
블라디보스톡 시민들의 쉼터인 해양공원에서는 러시아인들의 활기찬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게다가 여름에는 길거리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볼거리도 풍부하다.
도시에서 가장 높은 산에 위치한 전망대인 독수리 전망대에서는 블라디보스톡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케이블카를 이용해 편하게 오를 수 있으니 블라디보스톡의 이색적인 풍경을 눈에 담아보자.
블라디보스톡의 심장이자 혁명광장이라고도 불리는 중앙광장에서는 1917~1922년 소비에트 혁명 성공을 기념해 만든 동상을 만날 수 있다.
온라인투어가 부산에서 출발해 블라디보스톡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3박4일 일정의 상품을 준비했다. 이번 상품은 에어부산 전세기를 이용하며 블라디보스톡을 비롯해 루스키섬과 우스리스크 등의 핵심 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 또 여행 중에는 샤슬릭 특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