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의원은 지난달 30일 공석중인 국회 산자위 위원장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을 10분여 남겨두고 후보 등록을 마쳤는데 이로부터 이틀 뒤 후보 선출이 예정돼 있던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지도부의 만류''를 이유로 들며 돌연 후보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를 두고 한나라당 내에서는 "임 의원이 2년 임기의 온전한 산자위 위원장 자리를 따내기 위해 김용갑 의원으로 사실상 내정됐던 1년 짜리 산자위 위원장 후보 자격을 갖고
한나라당 지도부와 딜을 해 뒷자리를 보장받는 탁월한 수완을 발휘한 것 같다"고 한마디씩 했다.
기자수첩/ CBS정치부 권민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