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에이핑크가 7월 컴백한다. 오랜 기간 고민하며 열심히 준비한 컴백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에이핑크는 지난해 6월 미니앨범 '핑크 업(Pink UP)' 활동 후, 1년 만에 팬들 곁을 찾게 됐다.
앞서 이들은 지난 4월 데뷔 7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를 발매하고 팬미팅을 개최했지만, 본격적인 활동은 펼치지 않았다.
한편 에이핑크 멤버들은 팀 활동뿐만 아니라 활발한 개별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윤보미는 최근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서 화제를 모았고, 유튜버로 변신해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연예인 유튜버 분야 후보에 오르는 등 엔터테이너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드러냈다.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 '악동탐정스',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등 연기 활동을 펼쳐온 김남주는 최근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 출연 소식을 전하며 활약을 예고했다.
손나은은 식음료, 핸드백, 코스메틱, 스포츠 브랜드 등 광고 모델로 맹활약했고, 영화 '여곡성'으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또한 tvN '응답하라 1997', JTBC '언터처블' 등에서 주연 배우로 활약한 바 있는 정은지는 '멜론뮤직어워드'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확실한 입지를 굳혔다.
리더 박초롱은 최근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각종 분야의 광고모델과 홍보대사로 활약했다.
KBS2 '그녀를 찾아줘'로 연기 분야에 첫 발을 내디딘 오하영은 최근 웹드라마 '사랑, 시간에 머물다'에 주연으로 합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