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코리아가 이날 공개한 신형 ES 300h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승차감을 향상시켰고,휠베이스를 키워 더 넓은 뒷좌석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에서는 예리하게 꺾이는 세로 핀 형상의 스핀들 그릴과 컴팩트한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가 눈에 띈다.
측면은 쿠페와 같은 루프 형상과 입체적인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전체적으로 역동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새롭게 개발한 2.5ℓ 직렬 4기통 엔진이 장착됐고, 렉서스 첨단 안전 사양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 총 10개의 SRS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모니터(BSM),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등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신형 ES 300h는 오는 10월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렉서스 코리아는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2+2 인승 초소형 컨셉트카인 'LF-SA'를 특별 전시하고, 플래그십 모델인 'LS 500h' 와 'LC 500h', SUV 모델인 'RX 450h' 와 'NX 300h', 세단 모델인 'GS 450h F SPORT'와 'CT 200h' 등 렉서스를 대표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대거 출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