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5'는 4,500mAh용량으로 국내에 출시된 스마트폰 가운데 용량이 가장 크다고 LG는 설명했다.
이 스마트폰에는 또 '마이크로 USB' 단자를 탑재해 고속 충전기능을 갖춰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빠르고 쉽게 충전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LG는 덧붙였다.
LG전자는 고객들의 사용 환경을 분석해 대용량 배터리 제품군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야외 활동이 많다는 점에 주목해 이에 맞는 편의 기능들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X5'는 스마트폰을 쥐었을 때 검지 손가락이 가장 잘 닿는 후면 위치에 지문 인식 센서를 적용해 비밀번호나 패턴 없이 손가락만 갖다 대면 스마트폰을 쉽게 끄고 켤 수 있다고 LG는 밝혔다.
LG는 전면에 탑재된 초광각 카메라는 화각이 120도로 셀카봉 없이도 7~8명이 함께 사진을 찍기에 넉넉하다고 설명했다.
LG는 'X5'의 출고가는 36만 3천 원으로 매력적인 가격에 차별화된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