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현재의 동부초등학교 부지에 특급호텔을 유치하고, 학교는 인근 미군부대 부지를 매입해 이전하겠다"며 "학교 이전과 매입은 교육청 및 관계기관과 협의해 1~2년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도동 포항야구장 인근 뱃머리마을에는 중소유통 공동도매 물류센터를 건립해 지역 중소상인들의 유통 비용을 줄여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일자리·경제가 민선7기 시정의 최우선 목표"라며 "블루밸리국가산단과 경제자유구역의 산업용지 분양을 적극 추진하고 영일만 특구 조기지정 추진, 경북도와 공동으로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설치 및 투자유치원회 조직과 투자유치기금 조성 등 네 가지 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구조 체질개선 ▲환동해 중심도시 기반 조성 ▲미래형 관광산업 융성 ▲청년 및 서민 지원대책 강화 ▲고수익 농어업시스템 정착 등 일자리·경제분야 5개 공약을 발표했다.
세부 공약은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 활용 신약원천기술개발 △동해안 R&D 강소형 연구개발특구 육성 △영일만대교 착공 및 포항~영덕 고속도로 조기완공 △국제여객부두 조기완공 및 크루즈・정기페리 항로개발 △영일만 관광특구 지정 추진 △호미곶 관광지 특화개발 △청년일자리 지원 △귀농・귀어촌 마을 조성 등이다.
이 후보는 "포항경제가 다시 살아나려면 철강일변도의 산업구조를 바이오, 신소재 등 신성장산업으로 산업구조를 다변화시키는 것이 핵심 중의 핵심"이라며 "지난 4년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포항 미래 100년의 꿈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일자리·경제분야를 시작으로 앞으로 △도시재생·환경·교통분야 △안전분야 △교육·복지분야 등에 대한 공약을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