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제주공항 면세점 그랜드 오픈

124평 규모 70여 개 브랜드로 1일 오픈

(사진=신라면세점 제공)
호텔신라가 제주공항 국제선에서 운영하는 신라면세점 제주공항점이 이달 1일 문을 열었다.


신라면세점 제주공항점은 화장품, 향수, 술, 담배 등 총 70여 개 브랜드로 구성된 약 409㎡(약 124평) 규모의 매장이다.

면세점 오픈을 기념해 100%당첨복권을 증정한다. 이달 13일까지 신라면세점 제주시내점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하면 선착순 1만명에게 제주공항점 전용 선불카드(1만원)를 증정한다.

신라면세점은 '아시아 3大 공항 면세점 운영의 전문성'과 '제주 시내면세점과의 시너지확대' 등을 통해 개별자유여행객 특화 면세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도 시내 면세점과 연계 통합 마케팅을 진행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국내외 주요 공항 면세점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공항 국제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매장을 구성했다"라며 "제주도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제주도지역과의 상생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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