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응모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진공모전 사이트(kcciphoto.korcham.net)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대한상의 사진공모전은 총상금이 1억원으로 국내 사진공모전 중 최대 규모다.
대상 1인에게는 3000만원, 최우수상은 일반부문·언론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 2인에게 500만원, 우수상은 각 부문 5인에게 200만원씩, 입상은 각 부문 30인에게 50만원씩 수여한다. 수상작은 전시회나 언론보도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응모자격은 일반부문에는 남녀노소 제한이 없으며, 언론부문은 현역 사진기자만 가능하다. 1인당 출품 수 제한은 없다.
출품료는 1점당 1천원으로, 출품료 수익은 사회공헌기금 등으로 사용된다.
심사 기준은 공모주제에 대한 참신성·희귀성·작품성이다.컴퓨터 그래픽이나 이미지 합성·조작한 작품, 표절로 인정된 작품은 수상이 제한된다.
공모전 심사위원장인 이경률 중앙대 사진학과 교수는 "그동안 많이 출품된 기업 깃발이 휘날리는 고층 사옥이나 용접 불꽃이 튀는 현장 등 천편일률적인 사진은 심사에서 최대한 제외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규격과 출품 요령 등 자세한 사항은 사진공모전 사이트 또는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