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CBS노컷뉴스 취재결과 카울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인 베리어스는 최근 활동을 종료하고 공식 해체했다.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소속사와 베리어스 멤버 4명은 향후 활동 방향성에 대해 긴 시간 논의를 해왔지만 끝내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각자의 길을 가는 것으로 결론 났다.
베리어스는 2016년 4월 데뷔해 '너만을 원해', '바비걸', '쉐도우(Shadow)'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당초 5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한 이 팀은 해체 전까지 멤버교체가 잦았다.
마지막까지 팀에 남아 활동했던 4명의 멤버 중 동아는 2017년 2월, 희소, 태인, 도영은 같은 해 5월 팀에 합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