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최소 8~10명 이상 '모객'이 되어야만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제한 조건도 여행지에서 불필요한 마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참좋은여행이 모객이 안되더라도 4명만으로 출발이 가능한 상품을 선보인다.
더불어 NO 쇼핑, NO 팁, NO 옵션을 실현해 현지에서 불필요하게 발생할 수 있는 비용을 없앤 것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렴한 물가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맛있는 음식부터 다양한 볼거리 그리고 마사지에 이르기까지 풍요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한 베트남은 도시 곳곳마다 고유의 특색을 지니고 있어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과거 베트남이 프랑스의 지배를 받던 시절 탄생한 별장 마을 바나힐은 베트남 속의 '작은 프랑스'라고도 불리며 다낭 시내에서는 차로 50분 정도 소요된다. 케이블카를 이용해 20분 정도 올라가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으며 풍경을 감상하고 테마파크를 둘러보는 것이 대표적인 일정이다. 고도가 높아 평지보다 기온이 낮으니 가볍게 걸칠 만한 옷을 준비하면 좋다.
여러 나라를 콘셉트로 한 건축 조형물과 놀이기구가 어우러진 테마파크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관람차, 회전목마, 모노레일, 범퍼카, 자이로드롭, 바이킹 등의 놀이기구가 있으며 스낵바, 푸드코트가 있어 간단하게 요기도 할 수 있다.
입장 후에는 모든 놀이기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최대한 이용해보자. 해가 진 후 관람차 안에서 보는 야경이 특히 환상적이다.
호이안은 16세기 중엽 이래 인도, 포르투갈, 프랑스, 중국, 일본 등 여러 나라의 상선들이 기항하면서 무역도시로 번성했다. 특히 도자기는 일본인 마을이 생겨날 정도로 일본과 교역이 잦았다. 베트남의 2만동짜리 지폐에 등장하는 다리인 내원교와 관제묘, 광승가, 풍흥가 등 중국식 옛 가옥 등이 주요 볼거리다.
오래된 건축물들이 잘 보존돼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호이안의 구시가지는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 후에 성
중국의 자금성을 모티브로 지어진 베트남 마지막 왕조인 응우옌의 성으로 현재는 전쟁의 여파로 많은 부분 훼손됐지만 번성했던 옛 왕조의 흔적을 엿볼 수 있어 현지인들은 이곳에서 웨딩 촬영을 하기도 한다. 지난 1993년 베트남 내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후에 성은 현재 활발한 보존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한편 참좋은여행이 패키지 일정 중 옵션으로 불편했을 여행객을 위해 노팁, 노 옵션, 노 쇼핑으로 특별함을 더한 베트남 5일 상품을 선보인다. 월남쌈, 쌀국수. 수기 샤브샤브, 분짜 세트 등 다양한 현지식을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취재협조=참좋은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