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SK 경기, 우천 노게임 선언

프로야구 1, 2위 팀들 간의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노게임 선언됐다.


29일 잠실구장에서는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경기가 열렸지만 경기 중 비가 쏟아지면서 노게임 선언됐다.

SK가 1-0으로 앞선 4회초 제이미 로맥 타석을 앞두고 빗줄기가 굵어졌고 오후 7시 29분 경기가 중단됐다.

비가 그치길 기다린 심판진은 그라운드 상태와 일기예보를 종합해 오후 8시 노게임을 선언했다.

노게임은 올 시즌 두 번째이자 통산 126번째다. 이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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