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속 작은 유럽’ 마카오로 떠나야 하는 이유 3가지

마카오는 친구와 연인, 온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행지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긴 비행시간이 부담스럽거나 오랜 시간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동양 속 작은 유럽' 마카오로 일탈을 꿈꿔 보는 것은 어떨까.

자유투어 관계자는 "마카오의 카지노는 24시간 불야성을 이루고, 네온사인 뒤에 숨겨진 세계문화유산은 30곳에 이른다"면서 "기상천외한 쇼와 동·서양의 이색 축제들도 한 곳에 어우러져 친구와 연인, 온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행지"라고 소개했다.

먼저 마카오로 떠나야 하는 첫 번째 이유로 30곳에 이르는 세계문화유산을 꼽았다. 동·서양 역사의 중심인 마카오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성 바울 성당과 세나도 광장, 성도미니크 성당 등을 지목할 수 있다.


마카오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성바울 성당. (사진=자유투어 제공)
1603년 처음 건설된 성바울 성당은 마카오 동방선교의 거점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큰 성당으로 이름을 높인 곳이다. 이곳은 성당이 아닌 유적이라 불리는데, 그 이유는 사진 속에 등장하는 성당 전면부와 계단, 그리고 건물토대를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 소실됐기 때문이다. 허나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어 마카오의 명실상부한 랜드마크다.

세나도 광장은 유럽의 우아한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어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초창기부터 이어온 마카오의 중심지 세나도 광장은 현재에도 많은 공식적인 행사와 축제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전 의회 빌딩 근처에 자리한 전형적인 삼거리 회관 또한 중국인들의 행사에 중요한 장소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마카오만의 독특한 포용과 공존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일례다. 광장 양면에는 고전주의 건물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 유럽의 우아한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어 관광객들과 현지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마카오 최초의 성당인 성도미니크 성당은 노란 빛깔의 외관이 눈에 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1587년에 세워진 성도미니크 성당도 마카오 여행 중 놓치기 아쉬운 명소 중 하나다. 마카오 최초의 성당으로 노란빛깔의 화려함이 멀리서도 눈에 띈다. 또 성도미니크 성당 앞쪽의 광장은 개별적으로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마카오로 여행을 떠나야 하는 또 다른 이유로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꼽을 수 있다.

마카오 타워에서는 번지점프를 비롯해 스카이 워크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마카오 타워에서는 기네스 기록에 등재된 높이 233m에서 번지점프와 긴장감 넘치는 스카이 워크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다.

오픈탑 2층 버스를 타고 마카오 도심을 돌며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마카오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오픈탑 2층 버스를 타는 것과 대관람차 골든 릴 탑승이 있다. 버스를 타고 마카오 도심을 달리며 야경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중간중간 관광명소에서 내려 촬영도 즐길 수 있다. 마카오의 야경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방법응로 골든 릴 탑승이 있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일품이다.

마카오 여행 중에는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왼쪽 위부터 에그타르트, 주빠빠오, 딤섬, 완탕면. (사진=자유투어 제공)
마지막으로 신나는 미식탐방을 떠날 수 있다는 점이다. 마카오의 명물 에그타르트를 비롯해 마카오식 고기버거인 주빠빠오, 광둥 요리의 기본인 딤섬, 대표적인 면요리인 완탕면 등을 즐길 수 있어 미식가들의 천국이라고도 불린다.

한편 자유투어가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에 머무르며 마카오를 여행할 수 있는 에어텔 상품과 마카오와 함께 화려함으로 가득한 도시 홍콩도 여행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자유롭게 마카오를 여행하고자 하는 여행객을 위해 에어텔 상품을, 보다 편안하게 마카오의 이곳저곳을 둘러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홍콩까지 여행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면서 "마카오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취재협조=자유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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