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틀 연속 오존주의보…시 '외출 자제' 당부

26일 오후 2시를 기해 대구시 전역에 오존주의보가 내렸다.


대구시는 "오후 2시 현재 만촌동 측정소 오존 농도가 0.121ppm으로 나타나 오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오존주의보는 대기 중 오존농도가 시간당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한편 전날인 25일에도 대구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가 1시간 만에 해제된 바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해제 통보가 있을 때까지 노약자나 호흡기 환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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