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018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개막식 개최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 군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지난 24일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24일 군산새만금 컨벤션본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이어진다. 개막식에는 여성가족부 정현백 장관, 군산시 문동신 시장, 청소년 홍보대사 걸그룹 EXID의 하니 등 청소년 관련단체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현백 장관은 당일 개막식을 마치고 박람회장을 찾아 청소년들과 체험활동을 함께했다.


'2018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현장에는 미래존, 진로존, 행복존, 창의존, 안전존 5개 주제관이 마련되며 총 170여 개 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미래존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 분야를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드론, 코딩 등 미래 핵심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장래 직업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생각과 주장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을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청소년들이 사회 문제나 정부 정책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각을 직접 이야기하는 '청소년 정책 주장대회'와 '청소년 모의선거'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5시에는 동아리 경진대회‧정책주장대회‧우수부스 시상, 축하공연, 차기 개최지(수원시) 박람회기 전달, 경품추첨 등의 내용으로 폐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18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청소년은 물론 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단체관람을 희망하는 학교, 청소년 시설 등 단체는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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